가산동 임대형 기숙사 가산·신길동 주거사업 완공 일정과 신풍역 역세권에 장기전세 분양 정보

🏢 서울 가산동에 임대형 기숙사 664실 신축된다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임대형 기숙사 664실이 새롭게 들어설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최근 개최한 제5차 건축위원회에서 해당 사업 계획을 심의·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G밸리 근로자의 주거 안정과 1인 가구 주택 공급 확대라는 두 가지 목적을 함께 갖고 추진됩니다.

📌 위치 및 규모: 가산동 319의 18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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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지는 가산디지털단지역과 인접한 금천구 가산동 319-18 일대로, 총 지상 23층 규모에 664실의 기숙사와 일부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조성됩니다. 올해 2025년 8월 건축허가를 거쳐, 2027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산업단지 근로자 주거환경 개선 기대

이번 임대형 기숙사는 한국수출국가산업단지(G밸리)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을 위한 맞춤형 주거시설입니다. 도심 내 산업 인프라와 가까우면서도 안정적인 임대료로 제공되어 출퇴근 편의성 개선은 물론, 청년·1인 가구 수요자에게도 실질적인 주거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신풍역 역세권에 2054가구 대단지 아파트 공급

영등포구 신길동 413-5 일대, 7호선 신풍역 역세권에도 새로운 공동주택이 조성됩니다. 해당 사업은 최고 35층, 총 16개 동, 2054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270가구는 장기전세주택으로, 약 50%는 신혼부부 특화형 ‘미리내집’으로 공급됩니다.

🌳 커뮤니티 시설과 공공기여 설계도 눈길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스마트실버센터, 청년 공유오피스 등 다양한 공공기여 시설도 함께 조성됩니다. 이러한 시설은 단지 외곽 도로변에 배치되어 지역 주민과의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해당 단지는 2025년 12월 분양을 시작으로, 2029년 4월 준공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 서울시 도시 주거 전략, 단계별 실현 중

 

이번 두 사업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도시 내 거주 공간 다양화 및 균형 개발 전략의 일환으로, 도심에서 일하는 청년과 신혼부부, 산업 근로자 등 다양한 계층에게 맞춤형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서울시의 공공임대 및 장기전세주택 확대 정책이 본격적으로 전개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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