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폐지 위기 2차전지 관련주 투자자 대응 전략

⚠️ 2차전지 관련주, 줄줄이 ‘상폐 경고’

최근 2차전지 관련 상장사들이 연이어 감사의견 거절을 받으며, 상장폐지 위험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주가 하락이 아니라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 가능성이 낮다는 공식적 판단을 받은 것이라, 투자자 입장에서 매우 심각한 리스크 신호입니다.

8일 기준, 이엔플러스, 아이엠, 퀀텀온 등이 상장폐지 대상으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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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엔플러스, 2차전지 도전 후 500원대 주가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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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업: 소방차 제조
• 신사업 진출: 2020년부터 2차전지 소재 사업 진출
• 실적:
  • 2022년 영업손실 135억 원
  • 2023년 영업손실 192억 원
  • 2024년 영업손실 165억 원
• 재무 상태:
  • 유동부채가 유동자산보다 356억 원 많음
  • 누적 결손금 2518억 원
• 주가 변화:
  • 최고가 1만6300원 → 최근 511원으로 폭락

감사인인 삼덕회계법인은 “기업 존속 능력이 불확실하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감사의견 거절을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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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엠, 복합동박 사업 도전 후 적자 누적

• 본업: 카메라 모듈 부품 제조
• 신사업: 2차전지용 복합동박 개발 추진
• 실적:
  • 매출 376억 원
  • 영업손실 48억 원
  • 순손실 217억 원
• 결손금: 503억 원
• 재무 구조: 유동부채가 유동자산보다 327억 원 초과

서우회계법인은 아이엠에 대해 “계속기업 가정이 불확실하다”는 이유로 감사의견을 거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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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퀀텀온, 양자배터리 내세웠지만 상폐 위기

• 표방 사업: 2차전지 솔루션 & 양자배터리 기술 개발
• 2024년 영업손실: 76억 원
• 재무 상태: 유동부채가 유동자산보다 103억 원 초과
• 감사의견: 삼정회계법인 → “존속 가정 불확실”

퀀텀온 역시 실적 악화와 자본잠식 우려로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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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일엠앤에스·금양도 ‘의견 거절’ 사례

• 제일엠앤에스:
  • 스웨덴 노스볼트 파산 여파로 1296억 원 적자
  • 상장폐지 대상
• 금양:
  • 한때 시총 10조 원에 달했으나,
  • 실적 악화로 6333억 원까지 시가총액 급락
  • 감사의견 거절 공시

이처럼 한때 주목받던 2차전지 테마주들이 회계적 투명성과 실적 부진으로 몰락하고 있다는 점은, 투자자 입장에서 반드시 체크해야 할 리스크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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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정리

• 2차전지 관련 상장사들, 잇따라 감사의견 거절 및 상장폐지 위기
• 이엔플러스·아이엠·퀀텀온 등은 기업 존속 능력 자체에 의문
• 고평가된 2차전지 테마주, 실적 기반 투자 중요성 재확인
• 단기 테마보다 재무 구조와 수익성 중심 가치 평가 필요
• 투자자는 감사보고서 내용, 유동성 비율 등 체크 필수

2025년 저PBR 상장사 저평가 우량주 PBR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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